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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다우는 하락했지만 S&P500과 나스닥은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시는 다우는 하락했지만 S&P500과 나스닥은 오르며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실적발표에 따라 개별 기업 주가는 엇갈렸는데요. 허니웰은 예상에 미치지 못한 가이던스 발표 후 5.64% 내리며 다우지수의 상대적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포드도 올해 실적에 대해 암울한 전망을 내 놓으면서 7% 이상 급락했습니다. 반면 필립모리스는 4분기 호실적에 11% 급등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고 랄르 로렌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9.69% 올라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태피스트리도 호실적에 12% 급등하며 S&P500 수익률 최상단에 위치했는데요. 정말 미국의 탄탄한소비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M7 가운데서는 무역전쟁 희생양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테슬라만 1.02% 내렸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딥시크 쇼크에서 벗어나며 3.08% 올라 사흘동안 10.3% 급등했습니다. 메타는 지난달 17일부터 1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동안 16.47% 상승했습니다. 이날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은 정규장에선 1.13% 올랐으나 24년 4분기 호실적에도 25년 매출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 하며 시간외로 4% 이상 하락중입니다. 이날 발표된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증가세를 이어가며 직전주 대비 1만1천명 증가한 21만9천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영국 중앙은행 BOE가 4.5%로 25bp 인하했고 빅컷 의견이 2명 있었다는 뉴스에 국채 금리가 내리기도 했으나 베일리 BOE총재가 표결 결과에 과도한 해석을 하지 말라며 신중론에 무게를 실으면서 길트 수익률이 빠르게 반등한 영향에 미국채 2년물도 3.1bp 오른 4.216%, 10년물은 1.6bp 상승한 4.436%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를 낮추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WTI 기준 0.59% 내린 배럴당 70.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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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컴백하면서 장 초반 조선, 반도체, 우주 산업 등 최근에 언급 되었던 섹터들이 한 번씩 치고 올라오는 흐름 특히 개인적으로는 일론 머스크가 쌍따봉을 하면서, 잇몸 미소를 짓게 한 우주 쪽 흐름을 보고 있었는데, 이 쪽이 참 쓸데없이 많이 밀려서... 한 번에 치고 올라오기는 벅찬 흐름이 아니었나 싶음 장초반 동시 다발로 종목들이 뜨다보니 수급의 버프를 길게 받지 못하고 시가고가로 일단 마무리가 됨 장중에 계속 강세였던 쪽은 조선 & 로봇 쪽이었던 것 같고, 오후로 넘어가면서 지수의 흐름은 그렇게 좋지 않았음 2차 전지 쪽은 잘 반등하는가 싶더니 트럼프의 발언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밀리는 흐름 속에서 마감됨 이외에 정치 이슈가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반응을 하나 살펴봤는데, 오늘은 이 쪽 종목들도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흐름이었음 3거래일만 더 하면 긴 휴가 입니다 복잡한 시장 속에서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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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트럼프가 미국 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이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 오는 4월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전날 멕시코와 캐나다산 자동차를 1개월 관세 면제 대상에 포함한데 이어 면제 적용 대상을 확대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투매로 대응했습니다. 월가의 입장을 어느정도 대변할 거라고 기대했던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동조하며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공개 석상에서 비하한 것도 투심에 부정적이였습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에너지만 소폭 오르고 10개 섹터가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특히 전일 실적을 발표했던 마벨 테크놀로지가 호실적에도 예상치를 시장 기대에 못 미치게 제시하면서 20% 가까이 급락하며 AI 관련주 전반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53% 급락했고 M7도 모두 하락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습니다. 그리도 이날 장 종료 후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은 정규장에서 6.33% 급락했지만 시간외로는 16.46% 급등중인건 그나마 다행스럽네요. 오늘 밤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나온 고용관련 수치들은 엇갈린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는 직전주 대비 2만1천명 감소한 22만1천명으로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챌린저 그레인 앤드 크리스마스사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은 지난 달 17만2천17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해 2020년 7월의 26만2천649명 이후 가장 많은 월간 감축 계획을 기록했습니다. ECB의 25bp 금리 인하와 라가르드 ECB 총재의 기자회견까지 소화한 미 국채금리는 2년물이 1.5bp 내린 3.971%, 10년물은 2.3bp 오른 4.29%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가는 WTI 기준으로 0.08% 오른 배럴당 66.3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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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전일 미국 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휴 전 지수와 비교해 보면 다우는 소폭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내린 큰 변동이 없는 레벨이지만 딥 시크발 폭풍과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FOMC라는 빅 이벤트를 소화한 한주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4분기 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2.3% 증가해 3분기 성장률 3.1%, 시장 전망치 2.6%를 하회했습니다. 이에 국채 금리가 크게 내리기도 했지만 세부 내용에서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해 3분기 3.7% 대비 0.5% 증가하는 등 내수 부문에서 여전히 탄탄한 소비가 확인되면서 채권 금리는 낙폭을 줄이며 2년물이 1.5bp 내린 4.211%, 10년물은 3.7bp 하락한 4.518%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둘다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 애저의 부진한 성장세에 6.18% 급락한 반면 메타는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에도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며 1.55% 상승한 68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전일 장 종료 후 급락하기도 했지만 컨콜에서 일론 머스크가 올해 테슬라 매출이 전년비 20~30% 증가할 것이라 자신하면서 이날 2.87% 상승하며 400달러선을 지켜냈습니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정규장에서 0.74% 하락했고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현재 0.31% 정도 추가 하락중입니다. 엔비디아는 향후 효율적 AI 투자로 인한 마진 감소 우려에 장중 급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0.7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소 급락에 테크가 하락하긴 했지만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가 오르는 강세장이였는데요. 딥시크 덕분에 테크 쏠림이 해소되면서 미국 시장이 더 견조해진 느낌마저 드네요. 유가는 WTI 기준으로 0.15% 상승한 배럴당 72.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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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나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8%, 2.6% 하락. 다우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일대비 1.5%, 4.0%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시사하며 미국 주요 지수 모두 장 후반 낙폭 확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 S&P500 지수 내에서도 IT, 에너지, 경기소비재 업종이 각각 3.5%, 3.5%, 2.3% 하락했고, 소재, 산업재 업종도 2.1%, 1.5% 하락. 경기 불확실성 부담 확대됐기 때문 반면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부동산 업종은 0.8% 상승. 미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도 양호.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업종이 전일대비 0.6%, 0.4%, 0.2% 상승 - AI 관련 투자 둔화 우려에 더해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및 중국 AI 영향 등으로 매출 성장성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요 반도체 관련주 부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인텔의 반도체 생산 공정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도 공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주가는 전일대비 8.7%, 6.0% 하락. TSMC도 하루 만에 4.2% 하락 테슬라는 미국 내에서 긍정적인 전망치 발표되며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장후반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되며 전일대비 2.8% 하락. 아마존, 알파벳도 전일대비 3.4%, 1.9% 하락. 메타도 2.0% 하락하며 대형 성장주가 일제히 상승분을 반납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더해 일부 코인을 전략 비축할 계획을 발표. 반면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장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일대비 4.6%, 1.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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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관세 협상 기대감에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관세 우려로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던 뉴욕증시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자동차 관세를 한달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무역 갈등 완화와 협상 기대감에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ADP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7만7천명 늘어나는데 그쳐 시장 예상치 14만명을 크게 하회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웠는데요. 다행스럽게 ISM 2월 서비스업 PMI가 53.5로 예상치 52.6을 웃돌아 ADP의 충격을 만회해줬습니다. 다만 하위지수 중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는 구매물가지수는 62.6으로 전월대비 2.2포인트 높아져 인플레에 대한 부담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에너지와 유틸리티를 제외한 9개 섹터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대형주 M7 중에서는 약보합을 보인 애플을 제외하고 일제히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관세 유예 소식에 디트로이트 빅3 자동체 업들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다만 최근 JP모건체이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날 미국 증시에서 약 12억달러를 빼간 것으로 집계돼 변동성 급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국채금리는 장 초반 부진한 민간 고용에 하락 압력을 받았으나 ISM 발표 이후 상승 반전하며 미국채 2년물은 5.2bp 오른 4.007%, 10년물은 7.2bp 상승한 4.282%를 기록했습니다. 달러도 유로가 독일의 재정지출 확대 기대감에 연일 강세를 이어간 영향에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0.907% 급락한 104.298을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달러 약세에도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가 예상치를 대폭 웃돌면서 증가했다는 소식에 WTI 기준으로 2.86% 급락한 배럴당 66.3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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