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나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8%, 2.6% 하락. 다우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일대비 1.

S&P500, 나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8%, 2.6% 하락. 다우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일대비 1.5%, 4.0%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시사하며 미국 주요 지수 모두 장 후반 낙폭 확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 S&P500 지수 내에서도 IT, 에너지, 경기소비재 업종이 각각 3.5%, 3.5%, 2.3% 하락했고, 소재, 산업재 업종도 2.1%, 1.5% 하락. 경기 불확실성 부담 확대됐기 때문 반면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부동산 업종은 0.8% 상승. 미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들이 상대적으로도 양호.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유틸리티 업종이 전일대비 0.6%, 0.4%, 0.2% 상승 - AI 관련 투자 둔화 우려에 더해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및 중국 AI 영향 등으로 매출 성장성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요 반도체 관련주 부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인텔의 반도체 생산 공정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도 공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주가는 전일대비 8.7%, 6.0% 하락. TSMC도 하루 만에 4.2% 하락 테슬라는 미국 내에서 긍정적인 전망치 발표되며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장후반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되며 전일대비 2.8% 하락. 아마존, 알파벳도 전일대비 3.4%, 1.9% 하락. 메타도 2.0% 하락하며 대형 성장주가 일제히 상승분을 반납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에 더해 일부 코인을 전략 비축할 계획을 발표. 반면 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장후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일대비 4.6%, 1.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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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5%, 0.3% 하락. 장초반에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PCE/근원 PCE 발표가 매크로 지표 부담 완화 시켰고, 대형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주가 등락 나뉘는 요인으로 작용. 반면 장후반에는 미국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전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담에 노출된 업체 중심으로 조정 폭 확대 S&P500 지수 내에서도 공급 부담 높아진 에너지 업종이 2.7% 하락. 규제 부담 지속되며 IT 업종도 0.8% 하락. 소재(-0.7%), 필수소비재(-0.7%), 산업재(-0.7%), 유틸리티(-0.6%), 금융(-0.6%) 업종도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일제히 하락 반면 대형 성장주 중에서도 규제 부담 제한적인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0.7% 상승. 테슬라, 아마존 등 대표주 반등으로 경기소비재 업종도 0.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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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다들 잘 보내셨는지요? 전일 미국 시장은 3대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휴 전 지수와 비교해 보면 다우는 소폭 올랐고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내린 큰 변동이 없는 레벨이지만 딥 시크발 폭풍과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FOMC라는 빅 이벤트를 소화한 한주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 4분기 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2.3% 증가해 3분기 성장률 3.1%, 시장 전망치 2.6%를 하회했습니다. 이에 국채 금리가 크게 내리기도 했지만 세부 내용에서 개인소비지출이 4.2% 증가해 3분기 3.7% 대비 0.5% 증가하는 등 내수 부문에서 여전히 탄탄한 소비가 확인되면서 채권 금리는 낙폭을 줄이며 2년물이 1.5bp 내린 4.211%, 10년물은 3.7bp 하락한 4.518%를 기록했습니다. 전일 실적을 발표했던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는 둘다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 애저의 부진한 성장세에 6.18% 급락한 반면 메타는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에도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며 1.55% 상승한 68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전일 장 종료 후 급락하기도 했지만 컨콜에서 일론 머스크가 올해 테슬라 매출이 전년비 20~30% 증가할 것이라 자신하면서 이날 2.87% 상승하며 400달러선을 지켜냈습니다. 이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정규장에서 0.74% 하락했고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현재 0.31% 정도 추가 하락중입니다. 엔비디아는 향후 효율적 AI 투자로 인한 마진 감소 우려에 장중 급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0.77%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마소 급락에 테크가 하락하긴 했지만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10개 섹터가 오르는 강세장이였는데요. 딥시크 덕분에 테크 쏠림이 해소되면서 미국 시장이 더 견조해진 느낌마저 드네요. 유가는 WTI 기준으로 0.15% 상승한 배럴당 72.7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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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말 미국 증시) 주말 S&P500,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59%, 1.63%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71% 상승 PCE 물가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압력 부담 완화되며 장초반 주가 반등. 이후 미국 주요 지수는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회담 공개되며 일시적으로 하락전환했으나, 장후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일제히 상승 마감 소비 약화 부담 높이는 지표 공개되며 2년물, 10년물 국채금리 동반 하락한 점도 주요 성장주 반발 매수세 유입 동력으로 작용 엔비디아, 아마존은 전일대비 4.0%, 1.7% 상승. 대표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메타, 알파벳도 1.5%, 1.1% 상승. 테슬라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3.9% 상승 S&P500 지수의 11개 업종이 모두 전일대비 상승. 국채금리 하락에도 대형 은행 및 기타 금융주 중심의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전체 금융 업종이 2.1% 상승. 경기소비재, IT, 에너지 업종이 1.8%, 1.7%, 1.5% 상승.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부진했던 부동산(리츠), 소재 업종도 0.8%, 0.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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